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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가와 스마트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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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가와 스마트올 기대감

지난 3월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진행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2.4%로 1위를 기록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1%, 이낙연 민주당대표는 14.9%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이로인해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6주 전인 1월22일에 실시된 여론 조사 때보다 17.8%P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및 윤석열 테마주로NE능률, 웅진/웅진씽크빅, 덕성, 서연탑메탈, 모베이스 등 윤석열 관련주들이 상승했어요. 사실 상승 이유가 너무 좀 그렇기는 해요. 
 
- NE능률 - NE능률 최대주주가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 부각.
- 웅진/웅진씽크빅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 부각.
- 덕성 -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과 동문.
- 서연/서연이화/서연탑메탈 - 사외이사 유재만,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윤석열과 서울대 법학과 동문.
- 모베이스 - 최대주주와 사외이사가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문.

 

오늘은 이중에서 웅진씽크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가와 스마트올 등 신사업에 의한 향후 기업가치 향상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출시 14개월 만에 10만 명이 전과목 AI학습 ‘웅진스마트올’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웅진스마트올은 500억 건의 학습 빅데이터가 집약된 전과목 AI학습 플랫폼으로, 2019년 11월 출시됐어요.

 

웅진씽크빅만의 AI특허기술이 적용돼 교과진도, 학습습관, 이해도, 학습성과에 따라 맞춤진도를 편성해 초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고 있고 단기간 10만 회원이 가입한 비결은 선도적인 AI교육기술 개발과 효과성 검증을 이뤄낸 것이 소비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웅진씽크빅이 북클럽’에 이어 ‘스마트올’ 로 다시 한번 성장을 하고 있네요. 스마트올 사업은 오랜만의 신규사업으로 의미있는 가입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향후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중학 사업을 계기로 플랫폼 사업을 단계별로 확장해 갈 예정이며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실적은 기대를 밑돌았지만 올해는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울러 전과목 AI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올'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주력사업이었던 오프라인 중심의 학습지와 공부방 사업에서 온라인과 플랫폼으로의 사업 전개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요. 현재 주가는 2016년 이후 최저점 수준으로 2021년 실적 개선을 감안 시 반등 매력 충분히 존재하는 기업입니다.

웅진씽크빅의 매출액은 단행본을 제외한 교육문화(학습지와 공부방), 미래교육(전집)과 단행본, 기타 및 종속법인 전 부문에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자체 광고뿐 아니라 놀이의 발견과 웅진컴퍼스 신사업 등 광고선전비 발생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교육문화사업본부(학습지+공부방)는 코로나19에 따른 과목수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으나 광고 매체 다변화, 현장 교육 비용 효율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늘었어요. 종합 학습몰(스마트올 제품군) 판매 호조로 인한 회원당 단가 상승은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사업본부(전집)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단행본사업본부는 신간 도서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어요.

전반적인 웅진씽크빅의 실적은 부진했으나 올해는 기저효과, 적극적인 성장 전략 등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어요. 웅진씽크빅은 2019년 11월 스마트올 초등을 론칭한 후 지난해 12월 유아, 예비초, 초등, 중학까지 연령대를 확대해 회원수를 늘리고 매출액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전집 사업에 있어서도 연령대와 제품 영역을 확대해 독서 및 학습 라인업을 강화했어요. 단행본에 있어서는 디지털 콘텐츠(웹 소설, 웹툰) 투자를 통해 분야를 넓히고 IP사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웅진씽크빅 주가

웅진씽크빅 주가

2021년에는 스마트올의 분기별 성장성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마트올 성과에 따라 주가 재평가 속도 및 영향 정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목표주가 3800원을 유지한다는 증권사 목표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도출했고 영업가치 산출 시 EV/EBITDA 멀티플은 최근 5년 평균치인 6.3배를 적용한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일 23.39% 상승(+635원)한 3,3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윤석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는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랑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웅진이 윤석열 전 총장의 관련주로 엮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웅진씽크빅은 윤석열 테마주라기 보다는 코로나19시기에 맞는 학습 방법을 개발하면서 재평가를 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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