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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웹툰 작가 원작 OST 등장인물 넷플릭스 정보 1화 2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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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줄임말로 지헤중으로 정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2회까지 방송되면서 역시 송혜교라는 말이 나오고 있네요. 거기다 장기용까지 가세하니 장난이 아니네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멜로 연기에 탁월한 송혜교의 복귀작이자 장기용의 군 입대 전 작품으로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줄거리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예요. 지헤중은 동창인 30대 세 여성들의 사랑과 이별, 일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대한 웹툰 작가 원작 그리고 OST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와 넷플릭스 관련여부등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 원작 및 웹툰 

지금헤어지는 중입니다 웹툰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어서 원작이 웹툰일 줄 알았는데, 원작이 웹툰이 아닌 순수 창작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지헤중 웹툰 검색이 정말 많아요.

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장인물과 캐릭터 소개

▶ 하영은 (송혜교)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 (38세)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생물학적 나이는 서른여덟이지만 패션회사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해 여전히 젊고, 여전히 아름다우며 여전히 감각적인 여자.

그녀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자신의 능력을 제공하되, 보상은 확실하게 챙기며 마음이 끌리고 몸이 끌리는 순간이라면 하룻밤 사랑도 오케이.


일이든 사랑이든 감정을 얹으면 기대하게 되고 기대만큼 실망은 커지니까.
그리고 이미 십년전에 그 누구보다 세게, 아프게, 겪어봤으니까.

셀럽 버금가는 화려한 삶을 유지하는 꽤 괜찮은 인생같지만 찰떡퍼프로 아무리 꾹꾹 눌러대도 클렌징 한번이면 드러나는 눈가의 주름처럼 영은의 삶은 화장으로 감춰질 수 없는 현실의 팍팍함이 있다.

여고동창이자 오너의 딸인 황치숙의 구멍난 실력을 메꿔주고 사고처리 전담반을 맡으며, 위로는 황치숙의 부친이자 <더 원>의  주인인 황대표의 신임을, 아래로는 후배들의 존경을 동시에  챙기던 어느날, 황치숙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윤재국을 만난다.

인생,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고 사랑, 할만큼 해봤다고 자신했다.
이제 내 인생에 더이상 남자 때문에, 사랑 때문에  흔들릴 일은 없을거라고 단언했는데 자꾸 생각이 바뀐다.
이 남자, 윤재국 때문에. 

▶ 윤재국 (장기용)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32세)
똑똑하고 완벽한 외모, 재력까지 갖춘 부족한 것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비혼 주의자이자 개인주의 자이지만 낭만적 자유연애주의자다.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기며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 하여, 파리에서 머물며 진정한 파리지앵으로 인생을 즐기는 중.


포토의 퀄과 유니크함은 나날이 상승, 그 바닥에선 서로 일하고 싶어 줄을 서는 핫한 포터건만, 일도 사람도 불가근 불가원의 원칙을 고수하는지라 국적도, 이름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남자.

▶ 황치숙 (최희서)

'더 원' 디자인팀 총괄이사로 하영은과 동창 (38세)
오너의 딸로 부족할 것 없어 보이지만 결핍투성이다.

 

시기, 질투, 열등감, 자기비하. 자격지심. 
못나고 싶어 못난 사람은 없다. 보고 있는 사람보다 더 괴로운건 죽어라 하는데 안되는 본인 자신이다. 그래서 치숙은 외롭다. 

그렇게 삶에 슬프고, 사랑에 외롭던 어느날, 재국을 봤다. 영은에게 제대로 꽂힌 이 남자, 능력 없는 건 인정하겠으나 남자까지 뺏길 수 없는 노릇이니.

그런데 재국이 아니라 자꾸만 석도훈이란 남자가 얼쩡댄다. 비주얼이든 스펙이든 (특히 피지컬!) 도무지 말이 안되는 이 남자가 자꾸 생각난다.

▶ 석도훈 (김주헌)

'비전피알' 대표 (40세)
재국의 형과 절친해 윤재국과 친형제처럼 막역한 사이다. 알고 보면 매력적인 남자?

▶ 전미숙 (박효주)


하영은, 황치숙의 동창으로 전업주부 (38세)
전문대학 졸업 후 잠깐 모델로 활동하다 곽수호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현모양처로 사는 중이다.

​▶ 곽수호 (윤나무)

'비전피알' 기획팀 차장. 미숙의 남편 (36세)
상남자인 척하지만 눈물과 정, 겁이 많은 남자.


▶ 황치형 (오세훈)

황치숙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더 원' 신입사원 (32세)
분위기 파악이 빠르고 셈이 빠르고 영리하다. 순진하고 성실한 신입사원인 척하지만 한탕하고 튈 생각이다.

▶ 신유정 (윤정희)

백화점 '힐즈' 상무이사 (40세)

​힐즈 그룹의 외동딸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집안 대 집안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재국과 편히 안부를 묻는 사이.

3. 지금헤어지는 중입니다 인물관계도​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연상연하 커플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등장인물 소개에 나이가 적혀있어요. 나이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했어야 하는지 조금 의문이지만 일 잘하는 여자 주인공 설정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20대와 30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도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는 하영은 X 윤재국, 황치숙 X 석도훈, 전미숙 X 곽수호 세 커플의 이별과 사랑 이야기가 주요 내용일 것 같습니다. 1화 2화를 보고나서 확실해져가는데, 몇 가지 반전도 있는것 같아요.

배우 장기용은 검블유에서 이미 반해버려서 지헤중에서도 반할 게 뻔해 보이고, 송혜교는 워낙 멜로에 잘 어울리니 두 사람의 비주얼만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커플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황치숙과 석도훈 커플이 정말 기대되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드라마 방영 전 장기용의 군 입대로 제작발표회를 사전에 녹화했다고 합니다. 어쩐지 제작발표회에 장기용이 있다 했더니... 그래서 지헤중은 사전제작 드라마라 완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정보

‘미스티’ 제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습니다.

연출 이길복
극본 (작가) 제인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UAA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는 스무살의 '너라는 계절', 이하이의 '손을 잡아줘요', 다비치의 '오로지 그대', 정승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습니다. 다 정말 개성있고 듣기에 좋은 노래들을 부르는 가수들이네요. 가수들 이름만으로도 장난아니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화는 선정성으로 19세 이상 시청 가능이라고 합니다. 1편을 보고나니 왜 19금인지 알겠더라구요.

5. 1화 2화 줄거리

1화 줄거리

부산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 현장이 나온다. 거기에 참한 듯 앉아있던 그녀는 누군가와 호텔방에서 원나잇을 하고난 뒤 남성에게 이름도 알려주지 않지요. 사랑을 믿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

그리고 등장하는 ‘쿠키’라는 이름의 남성. 탄탄한 복근에 몸이 좋아보이는 이 남성은 ‘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단 그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그를 좋아한다. 남주인공인 윤재국(장기용)입니다.

하영은(송혜교)는 핸드폰을 두 개나 들고 다녀요. 황이사(최희서-디자인팀 총괄이사)는 그런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미 이 자식이 나말고 다른 여자가 있단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 일을 해결하러 하영은(송혜교)가 출동을 하는데 그녀가 하는 말은 “지미씨는 사생활 품위유지 조약을 위반하셨습니다” 엘리베이터 바깥까지 따라나와서 싹싹 비는 지미의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윤재국(장기용).


그리고 식당에서 하영은(송혜교)이 전화통화를 하며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는다. “단순한 원나잇이었어. 술김에 몸이 끌리면 그럴 수 있잖아” “게을러지는 내 몸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며 나 아직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이야기 하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남자가 바로 윤재국(장기용)입니다 ㅎㅎㅎ. 

알고보니 바로 전날 하영은(송혜교)와 뜨거운 밤을 보냈던 사이였어요. 단순한 원나잇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알고보면 문득문득 그날밤 일을 떠올리는 하영은(송혜교).

그리고 아직도 지미 때문에 정신 못 차리는 대신에 황치숙(최희서) 대신에 선 자리에 나가게 되는 하영은(송혜교). 그 자리에 상대방으로 나와있는 것은 윤재국(장기용)과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디자이너세요? 패션포토그래퍼입니다.”라고 재국(장기용)은 자기를 소개합니다.

송혜교는 핸드폰 두 개를 꺼내 일만 하다가 한다는 말이 “저는 임팩트가 없는 만남에는 의미를 두지 않아서요”이다.

선 보는 자리에서 일만 하다가 일어서는 하영은(송혜교)은 그동안 작업해놓은 사진 파일들이 다 날아가게 된 상황이 닥치게 되고 재국(장기용) 그를 찾아 빠르게 부탁을 합니다.

“내일 시간 있어요? 알바할래요? 우리같은 프로랑 일하는게 뿌듯하긴 할 거예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다음 이력에 도움이 될 거고.” 라고 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 아니면 안 해요”라고 하는 남자.. 캬약~~~ 넘 멋짐.

그리고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듯 결국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재국(장기용)은 갑작스럽게 촬영을 하게 된 상황에 뒤늦게 나타나서는 일을 시작하지 않고 일단 하영은(송혜교) 사진을 찍기 바쁘죠. 

디테일하게 주문을 하는 하영은(송혜교)에게 “제가 알아서 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사진 작업을 하는 윤재국(장기용)..

그리고 상황을 리드하면서 작업을 하는데 프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결국 그 남자에게 반한 듯한 표정을 보이는 송혜교는 사진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원나잇, 그날밤의 일을 떠올리고 있게 됩니다. 

“왜 모른 척 했어요?”
“왜 아는 척 해야 하는데요?”

“나 황치숙 아니에요”
“알아요”


극중 6살 차이. 실제로는 송혜교는 40세 장기용은 29세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이 펼치게 될 선잤후사귐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2화 줄거리

윤재국은 미스터 제이로 불리며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진작가로 생각되는 장면들이 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와 만나기를 바라고 있으나 윤재국은 하영은을 만날 생각이 더 많아 보이는 것 같아요.

하영은은 금전적으로 부족함이 있는 집안에서 아등바등하며 팀장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며 부모에게는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회사에서는 책임감 강하고 능력 있는 팀장의 모습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이런 하영은의 일하는 모습과 마인드에 윤재국은 점점 더 빠져들게 되고요

​국내 브랜드 중에 항상 탑 자리를 지켜왔던 소노(하영은의 회사의 브랜드)가 탑이 되지 못하였다. 이유는 옷이 안 팔린 것이 아니라 이사(하영은의 친구이자 대표의 딸)가 깜빡하고 공장에서 발주 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이를 말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많은 짐을 안게 됩니다.

​30주년 행사 홍보 방법을 물어보는 경영진에 대해서 요즘은 누가 어떤 옷을 입었느냐를 중요시하는 시대이기에 셀럽이 중요하다며 셀럽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셀럽이 디자인 변경을 요구하면서 셀럽과의 계약이 무산되고 하영은이 회의 때 말했던 셀럽 초대가 무산될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다른 셀럽들과의 조인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하영은은 기업인 중 인지도가 있는 신유정을 섭외하고자 합니다. 30주년 행사에 신유정은 참여를 하게 되고 하영은과 회사는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신유정은 윤재국의 누나이며 윤재국의 부탁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신유정은 행사 참여 후 윤재국에서 전화를 하여 하영은이 누군지 말해주게 됩니다. 반전.. 소름~~

통화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후에 윤재국이 하영은을 만나 자신의 형 윤수완을 아는지 물었을 때 하영은은 알고 있다. 말했으며 윤재국이 어떻게 아냐고 물었을 때..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
라는 대사를 보면 형의 여자친구였음을 추측할 수 있어요..

누나는 하영은을 보자마자 알았던 것 같네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얽혀 버리네요.

​저 말 자체도 너무 슬프고 아픈 것 같은데.. 그전에 윤재국과 하영은 둘이 있을 때 하영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하영은은 윤재국을 상사가 점찍은 남자이고 호르몬이 반응하였으나 엔딩을 아는 영화 재미 없다며 라며 은연중에 선을 그으며 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현 상황에서 선을 그을 수밖에 없음을 전달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윤재국은 한 번은 솔직히 말해줄 수 없냐며 상황이 아닌 마음을 물어보게 되지요.

이에 대해 하영은은 가벼운 키스로 그 대답을 하게 되지만 다시 다가오는 윤재국에게서 한발 물러서며 다시 선을 긋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10년 전 이야기가 한 번씩 나오는데 이게 참 너무 기막히게 스토리를 재밌게 해주네요.


하영은(송혜교)은 참 열심히 살고 있으나 그 옆에 있는 친구의 옛날로 따지면 몸종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친구의 아버지(현재 회사 대표)가 후원하여 유학을 했어요. 물론 그 딸과 함께 유학을 후원하였으며 그 유학 생활에서부터 몸종 역할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하영은의 핸드폰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영은은 유학시절 길거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마추어가 찍은 사진이 오히려 정감있게 느껴지고 현실적으로 느껴져 그 사진을 사게 되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도 저장하게 된건데.. 
역시 드라마틱 하게 이 사진은 윤재국이 10년 전 찍은 사진이였지요. ㅎㅎ

 

아~3화 4화 너무 기대되네요. 1주일을 기다려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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