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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의 계절!! 에스오일 주가 및 배당 그리고 주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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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에스오일은 중간배당을 포기했어요. 고배당주로 꼽히는 에쓰오일이 실적 쇼크에 20년 만에 중간배당을 포기했고 주가도 약세다. 에스오일이 마땅한 호재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엿지만 실적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였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유업계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던 시절이였어요.

 

에스오일 중간배당 포기

실적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배당금이 축소되고 있지만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41.57%에 달한다. 상장사의 고배당 소식은 호재지만 올해 중간배당이 사라지면서 주가 상승 요인이 사라지게 됐다. 

 

1분기에는 사상 최대의 실적 쇼크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1조73억원으로, 1976년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적자를 보았어요. 에쓰오일 관계자는 “상반기는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게 됐다”며 “기말에는 실적에 따라 배당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오일 주가 전망

하반기부터는 실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정제마진과 유가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죠. 주가도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고 있었지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지요. 국내 정유 관련주들도 급등세입니다. 11월 10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에스오일 주가는 전일 대비 5200원(8.98%)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1450원(4.20%) 오른 3만59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정말 기적같이 11월 초에 화이자에서 코라나19백신을 개발했고 효과도 좋다고 발표하면서 유가도 올라가고 이와 더불어 에스오일의 주가도 급등을 했습니다. 물론 아직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이라 어렵기는 하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입니다.

 

 

에스오일 주가 상승과 배당가능성

에스오일은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9.50% 오른 63,400원에 거래 중이고 체결강도는 142%로 강세로 반전했습니다. 총매수체결량은 374,116주, 총매도체결량은 264,171주를 각각 기록했어요.

지난 1개월간 S-Oil는 23.1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1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7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0.02% 상승중이며,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오일의 총 상장 주식수는 112,582,792주이며,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798,213주로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1% 로 나타난다. 지난 1개월간 S-Oil의 거래량 회전율은 7.98% 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연말까지 호재가 있고 주가가 상승을 하고 있지만 실적에 있어서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에스오일 주가는 실적부진 원인

에쓰오일(S-OIL)이 올해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3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했지만, 시장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어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업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상치 않은 적자 기조 속에 경영진은 '짠물 경영'에 나서면서도 석유화학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위한 비용도 마련해야 하는 터라 경영 찬바람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업황부진

 

그리고 4분기 들어 정제마진이 오히려 더 하락하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어서 코로나 2차 확산세가 강화하면서 유럽에서 통행금지를 강화하는 등 석유 수요가 부정적인 상황이라 회복 시점을 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기 증설과 전기차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도 크다고 보여집니다.

 

경영 긴축

힘든 시기가 계속되면서 에쓰오일은 긴축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상황이 어려운 만큼 내년에 예정된 설비투자(CAPEX, 자본적지출)를 대폭 감축한다고 합니다. 에쓰오일은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실적이 매주 좋지 않아서 설비투자도 일부 대폭 감축해 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실적 개선을 확신할 수 없어 계획상 꼭 필요한 투자인 안전과 환경 관련 투자를 제외하고 최대한 억제, 그 규모도 올해 수준 이하로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에스오일 배당 가능성은 낮다.

고배당 정책도 올해는 유지하기 어려워졌어요. 에쓰오일은 2016년 7219억원, 2017년 6870억원의 배당을 진행해왔지만, 2018년 874억원, 2019년 233억원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올해 1분기에는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면서 중간 배당도  못했지요. 

에쓰오일은 올해 3월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50세 이상이면서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 한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환경이 에스오일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에스오일의 기업가치 역시 너무 높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배당은 여려상황을 볼 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에이오일측은 4분기 실적을 보고 배당여부를 다시 검토한다고 하지만, 현 상황이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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