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스케이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와 실적 그리고 주가 전망

반응형

엘지화학과 특허소송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에스케이케미칼 3분기 실적과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스케이케미칼은 인간과 환경의 행복한 조화를 위해서 친환경 소재와 Total Healthcare의 Solution을 제공하여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에스케이케미칼 실적

이번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에스케이케미칼은 사업의 양대 축인 친환경 소재와 백신 위탁생산(CMO) 부문을 앞세워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올려서 시장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의 우사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SK케미칼 주가는 올해 저점 대비 700%가량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케이케미칼은 지난 6일 전 거래일 대비 5.0% 오른 40만9000원까지 올라갔어요. 2020년 3월 저점(5만2500원)대비 무려 680%나 상승한 주가입니다. SK케미칼우 주가 역시 같이 상승했습니다.

앞서 SK케미칼은 11월 6일 3분기 실적을 공시하였습니다. 화학 소재와 바이오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SK케미칼은 3분기 매출액 3521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7.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2.9%나 증가했습니다.. 

에스케이케미칼 실적


에스케이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매출액 99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역시 376억원으로 319% 증가했습니다. 특히 3분기 독감백신 수요도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독감백신 제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율 개선에 따른 이익률도 상승이 실적 증가 이유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352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정도 감소했지만 BE(바이오 에너지) 부문이 매각되어 매출에서 빠진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SKBS(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고요. 매출 비중은, 코폴리에스터 부문 30%, 바이오사이언스가 28%, Pharma(제약) 19%, EP 11%, PPS 2%, 기타 4%였습니다. 

에스케이케미칼 3분기 매출 실적 발표


3분기 영업이익은 523억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Pharma(제약)분야가 감소했지만 코폴리에스터와 바이오사이언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 비중은 바이오사이언스가 72%, 코폴리에스터가 53%, 제약 17%, EP -10%, PPS -34%입니다. 

에스케이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실적 발표


즉 SK케미칼은, 바이오사이언스, 코폴리에스터, 제약 부문이 중심이 되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스케이케미칼 사업방향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글로벌 백신 CMO 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장이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가치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SK그룹이 전반적으로 바이오 IPO 대어들을 많이 내고 있지요.

미국 수출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보호장비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방역용 소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면보호대나 투명 방역창 등 개인보호장비에 사용되는 방역용 투명 소재 `스카이그린(PETG)`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학 소재 부문에서는 코폴리에스터,유화사업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폴리에스터는 SK케미칼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소재로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BPA) 등이 검출되지 않아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스케이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 전말 양호
SK케미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2% 증가한 9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1월에 들어서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스케이케미칼 주식을 671억원어치나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이 기간 91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구요. 물론 SK케미칼우 주식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스케이케미칼 주가
SK케미칼우 주가

에스케이케미칼은 실적면에서 좋은 상황입니다. 2020년 4분기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기때무입니다. 3분기에 반영된 독감 백신이 4분기에도 이어지고 추가로 백신 CMO 매출 반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게다가 2021년 본격적인 백신 CMO 회사로 그 성장세를 키워갈 예정으로 2021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와 대량생산 논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큰 폭의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사업을 하며, 자체적으로 백신을 개발하거나, 글로벌 기업에서 백신 기술을 이전받아 백신을 생산합니다. 페렴구균백신, 독감백심, 대상포진백신, 인플루엔자 백신등을 판매하고 있지요.

코로나 백신 관련 아스트라제네카와 CMO계약을, 노바백스와는 CDMO 계약을 이미 체결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임상 1상을 신청하고 자체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기도 한 상태입입니다.

에스케이케미칼 3분기 실적발표자료

향후 에스케이케미칼과 에스케이케미칼우의 양호한 실적으로 주가는 우상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