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을 투자할 때 대부분 분기/반기/연간 사업보고서를 보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사업보고서내용에 따라 주가 변동에 영향이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렌버핏의 취미가 사업보고서 보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최소한의 회사 경영상황과 재무적 상황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털에 있는 기업 재무 정보정도는 보시지만, 사업보고서는 확실히 그 기업의 사업분야 및 성장성 그리고 재무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업보고서를 보는게 쉽지는 않아서 의지가 있어도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니 사업보고서까지 분석해서 필요한 정보를 주는 서비스가 나오네요.
오늘은 국내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 요약해주는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우디
두나무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쳇GPT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우디’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우디는 GPTCHAT을 기반으로 주가, 뉴스, 공시, 수급현황 등을 학습시킨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증시 상황에 맞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합니다.
실시간으로 증권 데이터를 학습해 빠르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채팅만으로 투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국내 주가는 상승과 하락의 이유를 찾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죠. 하지만 우디는 이런 수고를 덜어 줍니다.
우디에게 “A종목 사업보고서 요약해줘”, “B종목 관련 오늘의 주요 뉴스는?” 등과 같은 간편한 질문을 하면 투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요.
우디를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추천 질문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조회 중인 종목 상세 화면에서 우디를 실행하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맞춤형 추천 질문들이 생성돼 종목 관련 최신 이슈들을 빠르게 파악하실 수 있어요.
두나무 AI 챗봇의 특성상 질문의 방향성과 키워드에 따라 답변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 질문 가이드는 유용한 투자 정보로 이끌어 줄 지름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우디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신청하려면 증권플러스 앱 초기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우디 아이콘을 클릭, ‘사용 신청하기’ 버튼을 누루시면 됩니다.
요즘 AI기반의 주식 추천이나 서비스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데이타를 참고하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결국 매수 매도의 거래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거라 GPTCHAT(쳇GPT)등을 활용하는 사용자가 데이타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추는 것은 본인의 역활입니다.
AI 기반의 앱이나 프로그램이 투자의 책임을 져주는 않는 다는 점은 항상 기억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