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송년회로 바빠지는 계절입니다. 직장동료오 친구들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족이 가장 중요하지요.
오늘은 연말 호텔 부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호텔 부페 가격
연말마다 고급 식당에서 가족 외식을 해오던 분들 호텔 뷔페를 알아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매년 부모님들과 형재들 8명정도 모여 저녁 식사를 하려면 서울 특급호텔 기준으로 비용은 대부분 150만원이 넘습니다. 지난해보다도 20만~30만원은 더 오른 가격입니다.
그런데 가격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예약이 거의 다 끝났다는 겁니다. 12월 저녁 시간대나 주말 식사 예약은 자리가 없어 예약이 거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연말 외식 성수기를 맞은 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많게는 20~30%가량 인상해 인당 20만원을 훌적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대부분 예약이 꽉 찬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계에서도 명품 열풍과 유사한 파인다이닝 선호 현상이 두드러져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특급호텔 뷔페들은 12월을 맞아 일제히 가격 인상했습니다. 성수기 뷔페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신라호텔과 조선팰리스호텔입니다.
신라 ‘더 파크뷰’는 12월21~31일 저녁, 조선팰리스는 12월23~25일과 30~31일 점심·저녁 가격이 21만 500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만원, 2만원 더 올랐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도 12월 저녁 가격을 기존보다 1만원 오른 19만원으로 책정했고, 23~25일과 30~31일 저녁 가격은 20만 5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일부 호텔은 연말이 오기 전에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이미 수차례 뷔페 가격을 올린 바 있어 정말 엄청난 상승입니다.
특급호텔들은 "연말 뷔페 메뉴와 서비스를 보강하면서 한시적으로 가격을 올렸다"는 입장이지만, 겁나서 갈 수 가 없을 것 같네요. .
소비자들의 볼멘소리에도 호텔이 이 같이 가격을 올린 데는 그럼에도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겠죠.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격을 올려도 올 사람들은 오니까요.
인당 2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신라호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조선호텔 아리아 등 주요 특급호텔 뷔페는 연말까지 평일 저녁과 주말 등 예약이이미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이미 12월 주말 예약이 대부분 찬 상태로, 주말에서 주중으로 밀려 자리를 잡는 예약자들로 인해 주중 역시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호텔 서울 역시 12월 주말 평균 80% 이상 예약이 찼고 평일에도 계속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엔 앞선 예약자가 신청을 취소할 경우 대기를 걸어놓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예약이 몰려 있다고 합니다..
2. 호텔 부페 가격
▶ 신라호텔 파크뷰
12월 예약 현황 : 11월 27일 기준 12월 예약 현황입니다.
▶ 롯데호텔 라세느
12월 예약 현황 : 11월 27일 기준 12월 예약 현황입니다.
▶ 조선호텔 아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