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의 시절이 오고 있네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당을 많이 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찾는게 더 어려워진것 같아요. 그래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에서 돌아온 '배당주의 계절'이 주목되고 있어요.
올해의 경우 배당금 감소로 외면도 받았지만 찬바람이 부는 4분기 접어들며 일부 종목 실적 기대감 등을 재료로 유효 투자처로 역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올해 배당주가 코스피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높은 배당수익률이 부각되는 배당주 투자를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이 7.4%를 기록한 데 반해 코스피200 고배당지수는 10%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은 금리는 고배당주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금융, 에너지, 소재, 유틸리티 등 고배당주의 비율이 높은 업종들이 대체로 경기 민감 가치주 성향을 띠고 있어서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다만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배당주를 잘 골라야 합니다.
과거 배당금 높은 주식을 잘 보고 올해 실적과 수익을 본다면 선택하기가 조금 수월할겁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들은 반짝 배당금을 주는 경우는 없어요. 늘 배당율이 높고 오래동안 배당을 지급해온 회사들이죠.
아래에 2019년 코스피, 코스탁 배당금 높은 주식 50위의 기업리스트입니다. 이중에서 관심이 있거나 눈여겨 보았던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고 배당투자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2019년 코스피 배당금 높은 주식 50
2019년 코스닥 배당금 높은 주식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