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참석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주제의 민생 토론회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ISA납입한도 비과세 한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2024 ISA 납입한도 비과세 한도 확대
윤 대통령은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국민이 증권시장에 참여하여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경제의 성공을 벤치마킹하여 기업이 쉽게 자본을 조달하고 국민이 투자를 통해 번영을 이루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다른 나라와 경쟁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자본시장 규제를 혁파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고 한도 확대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겠습니다.
2. 중개형 ISA 계좌란?
중개형 ISA 계좌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위해 도입된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 만능통장입니다. 이 계좌는 세금 혜택과 자유로운 투자 선택권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개형 ISA 계좌는 개인이 직접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계좌로, 이자와 배당소득세에 대해 총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5.4%가 아닌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이 계좌는 만 19세 이상(근로소득자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당 1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3. 중개형 ISA 계좌의 장점
중개형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혜택과 자유로운 투자 선택권입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주식투자 시 수익이 발생할 때마다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 계좌에서는 3년 이상 보유하면 200만 원까지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계좌에서는 주식, ETF, ELS, ELB, 정기예금, 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중개형 ISA 계좌의 단점
중개형 ISA 계좌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첫째, 연간 2,000만 원, 총 1억 원의 납입 한도가 있으며, 이는 재형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의 한도를 차감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둘째, 3년 이상 보유하지 않을 경우 일반 계좌와 동일하게 세금을 내야 합니다. 셋째, 증권사별로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중개형 ISA 계좌에 적합한 투자 상품은 세금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수익이 높고 장기간 보유할 수 있는 주식, ETF, ELS 등이 적합한 예시입니다.
반면에 수익이 낮고 단기간에 매매하는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징과 장단점을 잘 알고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하면 개인의 재산형성을 돕는 좋은 계좌가 될 수 있습니다.
4. 이번 ISA 납입한도 비과세 증가로 인한 혜택은?
대표 절세형 재테크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세제지원 강화를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빚내서 집사라고 부추기는 것보다 낮기는합니다.
ISA의 납입·비과세 한도를 상향하고 국내주식(주식형펀드 포함)에 집중 투자하는 유형도 신설한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방침이 ISA 가입유인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이를 과감한 세제혜택으로 돌파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혜택은 결국 비과세 혜택이죠.
SA계좌에서 발생한 투자수익은 서민·농어민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일반형은 5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비과세한도를 2.5배 늘렸다. 납입한도도 연 2000만원에서 연 4000만원으로 2배 확대되면서. 3년 가입 기준 일반형은 최대 103만7000원, 서민·농어민형은 151만8000원의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