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는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여러 다르 른 센서와 센서 기반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그리고 IoT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제조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센코는 전기화학식 수소 센서는 배터리 소모를 걱정할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수소자동차에 적용될 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센코는 친환경 시장이 커질수록 직접적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 센코 주가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강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센코
11월 최고의 강세주들로 요즘 시장의 관심을 끄는 주식 TOP10에 그 이름을 올린 센코. 주가가100%이상 급등한 주식들이 많았는데, 그 TOP10에 이름을 올렸어요.
우선 TOP10 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위 에이비프로바이오 : 지난달 말 810원이던 주가가 이달 27일 2660원으로 1850원(228.40%) 급상승했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이 중국 마브웰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영장류 실험 결과가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게재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2위 비케이탑스: 같은 기간 주가가 5470원에서 1만6600원으로 1만1130원(203.47%) 뛰며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3위 THE E&M : 11월 들어 130.32% 상승
▷4위 아시아종묘(상승률 115.52%) ▷ 5위 박셀바이오(113.42%) ▷6위 엔투텍(104.03%) ▷7위 GH신소재(103.33%) ▷8위 대한과학(101.00%) ▷9위 덕성(100.22%) ▷10위 센코(100.00%)였습니다.
이중에 당당히 10위에 그 이름을 올렸네요. 한 달사이에 100%나 상승을 했어요.
센코 기업 소개 및 주요사업
▶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등을 개발 판매합니다.
▶ 센코 주가는 IPO를 통해 지난 10월 29일에 코스닥 입성하였습니다.
▶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loT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가스 센서를 활용하여 주요 악취 유발 물질을 감지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한 실시간 센서 기반 악취측정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센코는 10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센코는 가스 센서라는 생소한 사업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공모 과정에서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어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8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센코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수소는 폭발 위험이 있고, 폭발할 경우 파괴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안전 센서가 필수이기때문입니다. 센코는 전력 소모가 없는 전기화학식 수소 센서를 개발 중입니다. 배터리 소모를 걱정할 필요 없는 수소 센서죠. 그래서 수소 자동차 등에 적용이 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수소차에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수소차의 경우 배터리 소모 문제 때문에 운행하지 않는 정차 상황에선 센서를 꺼두고 정차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소 누설을 감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전력 소모가 없는 수소 센서 기술이 있다면 정말 유용하지요.
그래서 센코가 개발 중인 전기화학식 센서는 배터리 소모가 없기 때문에 정차 상황에서도 센서 기능이 작동하고 수소차를 개발하는 주요 완성차 기업에서 센코의 센서 기술에 관심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미세먼지, 악취 모니터링 센서
센코는 미세먼지, 악취를 모니터링하는 센서를 개발해 이미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2019년 경기도가 IoT(사물인터넷) 기반 환경대기질 관리 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한 '정류장 주변도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기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는데, 센코의 미세먼지 측정 센서가 사용되었습니다. 남양주와 성남시 150개 버스 정류장에 센코의 센서가 탑재되었구요.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심해지면서 화성시와 함께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설치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1등급 성능을 인정받은 간이미세먼지측정기 200여대를 공급하고 있지요.
센코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측정 센서, 악취 측정 센서 등에 대해 지자체(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 공장의 관심이 높고 우리 사회는 갈수록 공기 질, 냄새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센코의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센코 주가 분석 및 동향
센코는 지난 10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지요. 주식시장에선 새내기 종목입니다. 상장 첫 날부터 전체 상장 주식 수의 3배에 가까운 약 2272만주가 거래되었고 당일 주가도 시초가 대비 14% 이상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지요..
그 이후 11월 한달반에 주가가 2배로 급상승을 한겁니다. 센코는 가스 센서라는 생소한 사업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공모 과정에서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어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8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거죠.
센코는 공모 과정에서 가스 센서 사업의 안정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알렸고 센코의 친환경 사업 역시 발전성이 있는 사업으로 보여집니다.
센코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 친환경과 관련이 큽니다.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과 이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악취를 모니터링하는 센서를 이미 지방자치단체에 공급을 하고 있어요.
특히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시장에서 센코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코의 미세먼지, 악취를 모니터링하는 센서를 개발해 이미 공급을 하고 있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센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산업단지를 보유한 지자체는 악취, 풍향, CCTV, 공기 질 등 다양한 환경적인 요소를 통합해 관리하려는 수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통합 관리 시스템을 이미 개발하고 공급한 경험이 있는 회사가 센코입니다.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센코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코가 보유한 다양한 센서 기술에 대한 수요가 스마트시티 구축 과정에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센코의 센서는 환경, 안전, 사물인터넷과 접점이 많고 센코의 센서는 가스나 가전에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첨단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요즘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센코 주가의 약진은 센코의 발전성을 높이 평가하는 시장의 반응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