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미국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어요. 그런데 셀트리온이 아닌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항원키트 공동개발이슈가 부각되면서 상한가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마시스의 기업전망과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마시스는 어떤기업인가??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1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 대비 29.53%(2850원) 오른 1만2500원(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휴마시스는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27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82위입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85배, 외국인소진율은 0.71%인 기업입니다.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이날, 셀트리온에 공급하는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Ag Rapid Test’(이하 디아트러스트) 제품이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셀트리온USA는 미국 내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 유통사인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이하 프라임 헬스케어)에 24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공급하는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디아트러스트는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제품으로 휴마시스에서 셀트리온USA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의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디아트러스트를 개발했으며 해당 진단제품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최근 해외에서 진행된 증상일로부터 7일 이내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 결과 민감도는 전향 샘플에서 100%, 후향 샘플에서 94.3%, 특이도는 100%로 나타남에 따라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디아트러스트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승인에 맞춰 물량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업으로 진단키트 전문기업과 항체치료제 전문기업의 기술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었다"며 "셀트리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한편, 휴마시스는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재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어요.
휴마시스 실적
휴마시스의 2020년 2분기 연결 확정 실적은 2019년 동기 대비해서 매출액은 745.21% 늘어나서 173억원을 기록했어요.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4.8억원에서 흑자전환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73.7억원으로 -28.4억원에서 흑자전환되었어요.
2020년 2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휴마시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7%로 나타났어요.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등한 수치입니다. 2분기 자기자본은 상승하였으나 당기순이익 상승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63.6%입니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등하였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는데, 영업이익의 상승폭이 더 컸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상승했어요.
휴마시스 주가
휴마시스는 셀트리온USA는 미국 내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 유통사인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이하 프라임 헬스케어)에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공급하는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어요.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Ag Rapid Test’(이하 디아트러스트)는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제품으로 휴마시스에서 셀트리온USA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뉴스로 인해 12월19일 주가각 상한가까지 상승했습니다
휴마시스는 2분기 최고의 실적을 내고 3분기에 조금 주춤하면서 주가가 우하향 하다가 이번 공급 계약으로 다시 주가가 상승중에 있습니다.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신속진단 항원키드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