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업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텔의 일부 물량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삼성전자의 위탁생산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배당금과 배당지급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라보려고 합니다.
■ 삼성전자 인텔 위탁생산
삼성전자가 인텔과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파운드리 시장 1위 도약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설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월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텔과 PC 메인보드용(PCH) 칩셋 및 5G 기지국용 칩셋 등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외 파운드리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인텔과의 이번 위탁생산 계약은 CPU,GPU와 같은 고가의 칩셋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이 캐파(생산능력)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다양한 품목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도 보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현재 캐파가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적인 위탁 계약이 성사될 경우, 국내외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인텔은 21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2020년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인텔은 7나노미터 공정의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해결했고, 2023년에 출시할 7나노미터 프로세서 대부분은 내부에서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그러나 아웃소싱(위탁생산) 물량은 과거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취임(2월 15일)한 이후에 밝히겠다고 하면서 추가 위탁생산 계약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파운드리, 시스템LSI)에서만 올해 12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 1위 업체인 TSMC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조원 후반대의 시설 투자 계획을 밝힐 정도로 시장 상황은 추가 캐파 확보 없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7나노미터와 5나노미터 칩셋을 위탁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 업체는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서 더더욱 생산 캐파 문제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파운드리 생산에서 7나노미터와 5나노미터의 비중은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TSMC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4나노미터와 3나노미터 생산에 대해 미리 대비가 필요한 만큼 오스틴을 포함한 국내외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평택)보다는 미국(오스틴)에 투자를 집중할 수도 있지요. 오스틴 공장이 인텔 외 AMD, 엔비디아, 퀄컴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본사와 가깝고, 코로나19로 불거진 공급망 리스크도 적어 신규 수주물량을 따내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미국 법인이 있는 국내 한 업체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인근에 시설 투자 규모를 늘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몇몇 장비 업체들은 미국으로의 반도체 장비운송 절차를 알아보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확대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매출액 기준)에서 17%의 점유율로 시장 2위를 기록했어요. 시장 1위 TSMC는 55%의 점유율을 기록, 양사의 격차는 38%포인트이기에 삼성전자에게는 추격의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 삼성전자 배당금과 배당일
삼성전자가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합니다. 지난 2018년∼2020년 3년개간 이뤄진 주주환원계획이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의 정책을 뛰어넘는 역대급 배당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1월 28일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를 열고 올해부터 새롭게 3년간 시행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8~202년 3개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 환원해왔습니다. 배당금액은 연 9조6000억원, 총 28조8000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잔여 재원도 주주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업계에서는 특별배당 형태로 환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산 상속세에 대한 이슈가 불거진 데다 주가 급등으로 과열우려가 나오고 있어서지요.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지난 3개년간 잔여재원은 7조∼8조원이며 이를 주식수로 나누면 일반주 기준 주당 약 1000원 안팎의 특별배당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4분기 기본배당(주당 354원)과 특별배당을 합하면 주주들은 이번에 주당 총 1300∼1400원 안팎의 배당이 예상됩니다.
■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새롭게 나오게 될 주주환원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증권가에서는 앞선 배당정책(FCF의 50%)을 뛰어넘는 역대급 수준의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요.
배당을 지나치게 높일 경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등 투자전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삼성전자의 고민은 있을 겁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 기업설명회 당시 “차기 주주환원 쟁책은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검토에 시간이 필요해 내년 1월 말 실적 발표할 때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1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의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은 1월 28일 이후 변경의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일정으로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전에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의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이 정해지니까 삼성전자는 매년 계획대로 진행되어서 예측이 가능해서 좋아요.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배당은 년초부터 모든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이 결정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대응이 가능하죠. 주가의 변동에 따라 미리미리 배당관련 대응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2021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
주식은 매수 후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이 지나야 결제가 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배당 기준일로부터 영업일 2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배당락일 전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주문한 날짜가 아니라 주식매수가 완료된 날짜로 계산됩니다.
2021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 일정을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특별배당 기대감
추가로 정말 반가운 소식도 함께 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3분기 12조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연말 특별배당이 가시권에 접어들었지요. 3분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 발표 후에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지요. 2020년 권리락이 끝난 상태이지만, 2020년에 주식을 계속 가지고 넘어오신분들께는 좋은 소식이 들려 왔으면 좋겠네요.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평균 시장 추정치는 10조58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1603억 원보다 47.81%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매출액은 64조2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실적이 기대되면서 특별배당이 1300원 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1년간 분기배당을 받은 금액을 합친 만큼을 특별배당으로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보통주의 연간 배당금은 1416원으로 2018년 배당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만큼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2018~2020년 누적 FCF를 기반으로 잔여 재원을 환원하는 4분기 배당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능가할수도 있을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 4분기배당은 주당 354원과 특별배당은 주당 138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별배당까지 나오면 완전 대박이지요.
2021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 일정을 꼭 확인하셔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201년에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분기배당과 함께 주가도 함께 상승했으면 바라봅니다.
2021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배당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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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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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일 |
3월 29일 |
6월 28일 |
9월 28일 |
1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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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락일 |
3월 30일 |
6월 29일 |
9월 28일 |
12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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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
3월 31일 |
6월 30일 |
9월 29일 |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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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
5월 20일 |
8월 20일 |
11월 19일 |
22년 4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