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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주가와 전망(ft.삼성전자 후광 효과로 1160억 반도체 장비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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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아이피에스 주가와 전망 - 삼성전자 1160억 반도체 장비수주

삼성전자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과 더불어 인텔 위탁생산의 파운드리 비지니스까지 반도체 관련 호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협력사들도 함께 성장성이 인정되고 있는데.. 오늘은 원익아이피에스(원익IP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IPS주가와 회사개요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익IPS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원익IPS가 지난해 매출액의 17%가 넘는 1160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밝히면서 시장 기대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익IPS는 전날 삼성전자 중국 법인인 삼성중국반도체와 1160억원에 이르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7.33%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입니다.

2021년 전반적으로 반도체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는 업계 재고가 소진되면서 품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메모리 반도체 역시 전 세계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중장기적 생산시설이 확대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2021년 원익IPS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익아이피에스 2021년 영업이익은 2000억원을 넘어선 2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전망치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원익아이피에스 회사개요

원익IPS의 주매출은 주문자 생산방식 형태의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생산장비를 납품하고 잇습니다. 원익IPS는 일본의 도쿄일렉트론(TEL)이 과점하고 있던 '금속(메탈) CVD' 장비를 자력으로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장비의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익아이피에스에서 자력으로 개발한 신규 메탈 CVD 장비 '노아(NOA)'를  최근 SK하이닉스 청주 공장 M15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원익IPS에서 국산화한 메탈 CVD 장비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하나인 금속배선 공정에서 쓰인다. 금속배선 공정은 반도체 회로에 전기 신호가 잘 전달되도록 금속선을 연결하는 전(前)공정입니다.

원익IPS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되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했습니다. 2019년 2월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으로 국내 대형 장비 기업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원익아이피에스의 매출구성은 제품(반도체/Display/Solar Cell 제조 장비) 94.46%, 기타(장비 및 장치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 기술용역 등) 5.5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익아이피에스 주가와 향후 전망

원익아이피에스 주가

1월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IPS 주가는 전일 대비 0.3% 증가한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1.63%까지 상승했지만 막판 상승폭을 줄이며 마감했어요. 이달 들어 주가는 12%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원익IPS는 1월20일에는 세메스로부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는 풍문에 대해 “현재 구제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어 주가가 올라갔었지요. 

원익IPS는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메스의 디스플레이 일부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 양수를 검토 중에 있고, 지난해 8월 31일 당사자간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2021년 원익IPS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28.9% 증가한 1조 4045억 원, 영업이익은 45.0% 뛴 2596억 원으로 추정했었는데요. 삼성전자 중국 법인인 삼성중국반도체와 1160억원에 이르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기준으로보면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7.33%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으로 2021년 실적예상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와 장비 국산화의 결실로 올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되고 있네요. 

그리고 2021년 반도체 산업이 초호황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설비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재고가 소진 되면서 이번 1/4분기부터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관측되며, 전 세계적으로 파운드리의 공급 부족도 심화되면서 비메모리 산업의 중장기적 설비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익IPS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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